2020-2-17 버거킹 \11,880
그냥 지나가나 싶었던 겨울이 아쉬웠던지 기어코 눈을 퍼붓고 가는 바람에, 알바 강제 휴무가 되었다.
옷 챙겨입고 시동 걸었던게 아쉬워, 목창 삼천포 (332회 영수 집 앞에 버거킹 생김)에서 극찬했던 버거킹 더플와퍼를 먹어보기로 했지..
버거킹 배달이 되는 벅세권도 아니고, 평소 접근성이 좋은 곳에 있는 매장도 아니라서 시동걸은 김에 다녀오는 편이 집돌이에게는 효율적인 일이다.
롯데리아 딜리버리 시켜먹는 것 보다는, 한번씩 고생해서 사다먹을 만 하겠다.